해당 보고서는 분기별로 발간되며, 이번 호에서는 2021년 1분기(1~3월)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2021년 1분기 모태 출자펀드는 444개(23.7% YoY)의 기업 및 프로젝트에 총 7,655억 원(14.3% YoY)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바이오/의료(1,945억 원, △2.2%YoY), ICT 서비스(1,661억 원, △9.2%YoY) 유통/서비스(1,278억 원, 43.3%YoY) 산업에 속한 기업 및 프로젝트에 1천억 원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전체 투자금액의 63.8%를 차지하였다. 작년 동 분기 대비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인 섹터는 ICT 제조(250억 원, △31.0%YoY) 산업이었으며,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인 섹터는 게임(331억 원, 65.0%YoY)산업이었다.
출처 : 한국벤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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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평균 투자금액은 17.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 감소하였다. 평균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화학/소재(24.8억 원), 바이오/의료(22.9억 원), 게임(18.4억 원) 순이었으며, 가장 낮은 업종은 영상/공연/음반(7.2억 원), ICT 서비스 (13억 원)으로 나타났다.
1분기 메가딜(기업당 투자금액 합계 100억 원 이상)은 10건으로 직전 분기 14건 대비 감소하였으나, 작년 동기 3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포장재, 반도체 장비, 오디오북 서비스, 모바일 게임, 항암 신약 개발 등을 주요 제품 및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들이 100억 원 이상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다.
출처 : 한국벤처투자
지난 5년간 산업별 투자 규모 추이를 분기 기준 시계열로 살펴보면 바이오/의료, ICT 서비스, 유통/서비스 분야가 타 산업 대비 투자 규모가 크게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다. 15년도 1분기 3개 분야의 투자 규모 비중은 52.4%였으나, 21년도 1분기에는 11.4%p 증가한 63.8%를 차지하였다.
출처 : 한국벤처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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