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2024년 1분기 산업별 투자 동향

2024년 1분기 모태 출자펀드는 331개(-8.3% YoY)의 기업 및 프로젝트에 총 4,339억 원(-0.3% YoY)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대분류 기준)로는 ICT 서비스(1,210억 원, 33.6% YoY)가 직전 분기에 이어 여전히 전체 산업 중 투자금액 1위를 차지했다. ICT서비스의 뒤를 이어 바이오/의료(649억 원, 3.2% YoY), 전기/기계/장비(607억 원, 61.6% YoY)가 각각 투자금액(산업별 기준) 2위, 3위를 기록하였다. 유통/서비스(537억 원)는 직전 분기와 동일하게 4위에 기록되었으며, 영상/공연/음반은 518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5위를 기록했다. 전체 9개의 산업(대분류 기준) 중 상위 3개 산업(ICT서비스, 바이오/의료, 전기/기계/장비)을 제외하고 나머지 산업은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투자금액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세부분야(중분류 기준)를 살펴보았을 때, 소프트웨어(913억 원), 영상(466억 원), 의료용물질/의약품(364억 원)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다. 지난 분기 투자금액 9위를 차지했던 정보서비스의 경우 297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투자금액 기준 4위로 상승하였다.

출처: 한국벤처투자

기업당 평균 투자금액은 1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1억 원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16.7억 원) 대비 3.3억 원 감소했다. 기타(19억 원) 부문을 제외하고 평균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바이오/의료로서 기업당 평균 17.1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어 전기/기계/장비가 평균 투자금액 15.6억 원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하였다. 뒤를 이어 ICT제조와 ICT서비스 분야가 각각 평균 투자금액 14억 원, 13.9억 원을 기록하며 평균 투자금액 순위 3, 4위를 기록하였다.

출처 : 한국벤처투자

1분기 메가딜(기업당 투자금액 합계 100억 원 이상)은 전분기 대비 1건 감소한 2건을 기록하였다. 유통/서비스, 반도체/전자부품 업종에서 각각 한 건의 메가딜이 발생하였다.

출처 : 한국벤처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