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01
2024년 4분기 모태 출자펀드는 547개(17.1% YoY)의 기업 및 프로젝트에 총 9,548억 원(24.9% YoY)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대분류 기준)로는 ICT 서비스(2,026억 원, 6.5% YoY)가 직전 분기에 이어 여전히 전체 산업 중 투자 금액 1위를 차지했다. ICT 서비스의 뒤를 이어 바이오/의료(1,865억 원, 48.5% YoY), 유통/서비스(1,201억 원, 54.4% YoY)가 각각 투자 금액(산업별 기준) 2위, 3위를 기록했다.
전기/기계/장비(1,142억 원, 64.0% YoY)는 4위에 기록되었으며, 영상/공연/음반은 789억 원(-1.0% YoY)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5위를 기록했다. 전체 9개의 산업(대분류 기준) 중 영상/공연/음반은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투자 금액이 감소한 모습을 보인 반면, 나머지 산업의 투자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
세부 분야(중분류 기준)를 살펴보았을 때 소프트웨어(1,524억 원), 의료용물질/의약품(1,269억 원), 전문 서비스(875억 원)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다.
기업당 평균 투자 금액은 1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1억 원 증가했고, 직전 분기(16.1억 원) 대비 1.4억 원 증가했다. 평균 투자 금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ICT 제조로서 기업당 평균 27.9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바이오/의료가 평균 투자 금액 27.4억 원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화학/소재와 전기/기계/장비 분야가 각각 평균 투자 금액 25.9억 원, 16.8억 원을 기록하며 평균 투자 금액 순위 3, 4위를 기록했다
4분기 메가딜(기업당 투자 금액 합계 100억 원 이상)은 11건을 기록했다. 메가딜이 가장 많이 발생한 업종은 바이오/의료로, 4건이 발생했다. 그 뒤로 ICT 제조와 기타 업종에서 각각 2건의 메가딜이 발생했으며, 유통/서비스와 전기/기계/장비 그리고 화학/소재에서 각각 1건의 메가딜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