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출자펀드
결성/투자/회수 동향

2025년 6월 말 기준 한국모태펀드(이하 ‘모태펀드’)의 누적 조성 재원은 총 10조 9,063억 원이다. 외부 출자금은 29조 2,790 억 원이며, 누적으로 1,353개*, 45조 3,307억 원 규모의 출자펀드를 결성했다. 이 중 운용 중인 출자펀드는 1,045개, 36조 4,039 억 원 규모이다. 모태펀드 설립 이후 현재까지 11,021개 사**에 투자가 집행되었다.

* 벤처투자조합,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경영참여형사모집합투자기구(PEF), 기업구조조정조합(CRC), 개인투자조합 포함
** 전체 투자 실적은 업체 수 중복을 제거한 수치

• 2025년 2분기 모태 출자펀드 신규 결성 조합

2025년 2분기 누적(1월~6월) 신규 결성된 펀드는 10개, 6,399억 원 규모이다. 이 중 가장 큰 규모로 결성된 펀드는 ‘아스트라 제4호 사모투자합자회사’로, 2,411억 원 규모이다.

• 모태 출자펀드 출자자 구성(누적)

2025년 6월 말 현재 모태 출자펀드의 출자자 구성(누적)은 그림 2], 표 1]과 같다. 모태펀드를 포함한 정책금융이 20조 8,273 억 원(45.9%)을 출자하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금융기관 6조 9,347억 원(15.3%), 일반법인 5조 5,987억 원(12.4%) 순으로 나타났다.

당해 연도 신규 결성된 출자펀드의 출자자 구성을 살펴보면 정책금융(4,691억 원)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금융 기관(3,542억 원), VC(2,032억 원), 연금/공제회(1,650억 원) 순이다.

• 모태 출자펀드 신규 투자 동향

2025년 2분기 누적(1월~6월) 기준 595개 기업에 총 1조 2,639억 원이 투자되었다.

• 업력별 신규 투자

2025년 2분기 누적(1월~6월) 기준, 모태 출자펀드의 신규 투자 금액을 업력별로 살펴보면, 창업 후 3년 이내 초기기업에 2,400억 원(19.0%),3년 초과 7년 이하 중기기업에 4,805억 원(38.0%), 창업 7년 초과 후기기업에 5,433억 원(43.0%)이 투자 되었다.
단위 기업당 투자 금액 평균은, 초기기업이 13.3억원, 중기기업이 20.6억원, 후기기업이 29.1억원이다.

• 지역별 신규 투자 및 업종별 신규 투자

2025년 2분기 누적(1월~6월) 기준으로 모태 출자펀드의 신규 투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소 재 기업에 9,681억 원(76.6%)이 투자되었다. 비수도권에는 2,477억 원(19.6%), 해외 소재 기업에는 480억 원(3.8%)이 투자 되었다.
투자 기업 수는 수도권 435개 사(73.1%), 비수도권 134개 사(22.5%), 해외 26개 사(4.4%)로 집계되었다.
서울에는 284개 사에 6,714억 원, 경기는 131개 사에 2,619억 원, 인천은 20개 사에 348억 원이 각각 투자되었다.
5대 광역시에는 총 73개 기업에 1,302억 원이 투자되어 전체의 10.3%를 차지했다. 광역시 중 대전이 679억 원(35개 사)으로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했고, 울산은 35억 원(2개 사)으로 가장 적었다.
기타 지방에서는 51개 기업에 833억 원이 투자되었다. 강원은 342억 원(10개 사)으로 기타 지방에서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 했으,며, 단위 기업당 투자 금액도 34.2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2025년 2분기 누적(1월~6월) 기준 출자펀드 신규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ICT 서비스로, 총 2,970억 원이 투자되며 전체 투자 규모의 23.5%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바이오/의료 1,958억 원(15.5%), 유통/서비스가 1,563억 원(12.4%)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업종당 투자 금액은 게임 업종이 31.5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화학/소재 업종이 31.4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 모태 출자펀드 회수 동향

2025년 2분기 누적(1월~6월) 기준으로 총 1조 4,403억 원이 회수되었다. 전년 동기 대비 3,714억 원(20.5%) 감소했다. 회수 유형별로는 장외 매각이 8,095억 원(56.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IPO는 4,617억 원(32.1%)으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