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보고서는 분기를 기준으로 발간되며, 이번 호에서는 2024년 2분기 데이터를 분석하였습니다.
2024년 2분기 모태 출자펀드는 376개(-5.3% YoY)의 기업 및 프로젝트에 총 6,034억 원(6.5% YoY)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대분류 기준)로는 ICT 서비스(1,622억 원, 25.2% YoY)가 직전 분기에 이어 여전히 전체 산업 중 투자금액 1위를 차지했다. ICT서비스의 뒤를
이어 바이오/의료(909억 원, -7.9% YoY), 전기/기계/장비(857억 원, -7.0% YoY)가 각각 투자금액(산업별 기준) 2위, 3위를 기록했다. 유통/서비스(683억 원, -7.6% YoY)는 4위에 기록되었으며, ICT제조는 614억 원(149.0% YoY)의 투자가 이루어지며 5위를 기록했다.
전체 9개의 산업(대분류 기준) 중 ICT서비스, ICT제조, 영상/공연/음반(16.2% YoY), 기타(4.1% YoY)를 제외하고 나머지 산업은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투자금액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세부 분야(중분류 기준)를 살펴보았을 때 소프트웨어(1,100억 원), 의료용물질/의약품(605억 원), 반도체/전자부품(522억 원) 순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다. 487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진 정보서비스는 투자금액 기준 지난 분기 5위에서 4위로 상승했다.
출처: 한국벤처투자
기업당 평균 투자금액은 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8억 원 증가했고, 직전 분기(14.5억 원) 대비 1.5억 원 증가했다. 평균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업종은 ICT제조로서 기업당 평균 27.9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기타 부문 20.0억 원을 제외하고 전기/기계/장비가 평균 투자금액 18.6억 원을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ICT서비스와 바이오/의료 분야가 각각 평균 투자금액 16.9억 원, 16.2억 원을 기록하며 평균 투자금액 순위 3, 4위를 기록했다.
출처 : 한국벤처투자
2분기 메가딜(기업당 투자금액 합계 100억 원 이상)은 2건을 기록했다. ICT서비스와 ICT 제조 업종에서 각각 한 건의 메가딜이 발생했다.
출처 : 한국벤처투자 * 기업 수 합계는 중복 제거 수치